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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 요 14:1-14
2026년 3월 19일(목) 1 . 오늘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핵심적인 세 개의 구절을 중심으로 살펴봅시다. 첫 번째 핵심 구절은, 1절입니다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말씀은 ‘마음에 괴로워하거나 힘들어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근심’이 주는 세 가지 해악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첫째 로 근심은 사람의 건강을 잃게 만듭니다. 잠언 15:13, “...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 17:22, “...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 둘째 로 근심은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만듭니다.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 이생의 염려 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셋째 로 근심은 예수님을 떠나가게 만듭니다. 마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걱정과 근심

Hoon Park
2일 전4분 분량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 요 13:31-38
2026년 3월 18일(수) 1 . 요한복음 13장 31절부터 16장까지 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전하시는 마지막 고별설교입니다. 31절 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그가 나간 후에 ... ” 나간 사람은 가룟 유다입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기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가룟 유다는 로마 군인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잡으러 올 것입니다. 예수님은 잡혀 끌려갈 것이고, 고초를 당하신 후에 결국 십자가 죽음을 맞게 되실 겁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언과 같은 마지막 고별설교를 하십니다.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 영광 ’에 대한 말씀입니다. 31-32절 입니다. “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 지난 주 금요일 새

Hoon Park
2일 전5분 분량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맙시다 /요 12:12-19
2026년 3월 12일(목) 1.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가셨습니다.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예수님을 위한 마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그때 마리아는 예수님을 위해서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 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그날 밤, 시몬의 집과 베다니 온 동네에 향유 향기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십니다. 12절 입니다. “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을 찾는 자들이 있었고, 기다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찾는 자들은 예수님에게 걸려 있는 현상금 때문이었습니다(11:56-57). 이들은 은 30냥이라는 현상금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12절 에 기록된 ‘ 명절에 온 큰 무리 ’는 예수님

Hoon Park
6일 전5분 분량
은혜를 사모합시다 / 요 12:1-11
2026년 3월 11일(수) 1. 여러분의 인생이 6일 남았다면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절 , “ 유월절 엿새 전에 ”... 예수님의 삶이 6일 남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마지막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고 계십니다. 유월절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한 마디로, 죽으러 가십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길에 ‘베다니’라는 동네에 들르셨습니다. 베다니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3km 거리입니다. 베다니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나사로 마리아 마르다가 사는 동네요, 무덤에 있는 나사로를 나흘 만에 다시 살아나게 하는 기적을 베푸신 동네입니다. 2절 을 보면, 베다니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습니다. 잔치가 베풀어진 집은 나사로의 집이 아니었습니다. 동일한 상황을 기록하고 있는 마가복음 14장 3절 에 보면, “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 잔치가 베풀어졌다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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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5분 분량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소서 / 요 11:1-16
2026년 3월 6일(금) 1.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7가지 표적 이야기가 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이야기’는 일곱 번째 표적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음에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표적입니다. 1-2절 에는 나사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사로는 병자였습니다. 그에게는 두 명의 누이가 있었는데, 마리아와 마르다입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에 관한 이야기는 누가복음 10장 38~42절 에 처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르다가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해서 음식 준비하는 일로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 아래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그런 마리아를 보고 분을 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2절 )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27절 에서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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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5분 분량
나는 예수님의 양입니다 / 요 10:22-33
2026년 3월 5일(목) 1.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세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칠칠절), 초막절(장막절)입니다. 이 외에도 부림절과 수전절이 있습니다. ‘부림절’은, 페르시아 왕후 에스더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하려고 계략을 꾸민 하만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구 원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수전절’은, 예루살렘 성전을 새롭게 수리하고 단장한 것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수전절’을 이스라엘에서는 ‘하누카 Hanukkah’라고 부릅니다. 역사적 배경은 주전 2세기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4세가 이스라엘을 지배할 때입니다. BC 167년에 안티오쿠스 4세가 예루살렘 성전을 강제로 빼앗고는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성전 제사를 폐지했습니다. 그리고 성전 제단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는 그것을 숭배하게 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의 할례 예식과 안식일 규례를 금하는 칙령을 공포하고,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돼지를 잡아 성전 제단에 바치도록 하고, 그것을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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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4분 분량
선한 목자, 선한 양 / 요 10:1-21
2026년 3월 4일(수) 1. 요한복음에는 ‘ 나는 ... 이다. I am ... ’이라는 예수님의 자기 선언이 일곱 개 나옵니다. 오늘 본문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자기 선언의 말씀입니다. 먼저, 1-6절까지 는 예수님과 우리 사이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비유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두 가지 종류의 ‘양 우리 sheep pen’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마을 안에 있는 ‘양 우리’요, 또 하나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들판에 있는 ‘양 우리’입니다. 마을 안에 있는 ‘양 우리’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했습니다. 양 우리의 문 앞에는 지키는 문지기가 있었습니다. 이 문지기의 역할은, 목자가 맡긴 양을 돌보고 목자가 오면 양을 내어 주는 일이었습니다. 반면,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들판에 지어진 ‘양 우리’는 돌을 쌓아 담을 만들었는데 문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담의 한 부분을 터놓아 입구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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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4분 분량
작은 자유를 버릴 때 큰 자유를 얻습니다 / 요 8:31-41
2026년 2월 27일(금) 1 . ‘인간의 실존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단순한 철학적 질문이 아닙니다. 영적인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24절a ) 였습니다. 인간의 실존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24절b )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27일(금) 그 ‘믿음’을 통해서만 죽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죽을 운명이 살 운명으로 바뀌어 지게 됩니다. 30절 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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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4분 분량
믿음은 운명을 바꿉니다 / 요 8:21-30
2026년 2월 26일(목) 1 . ‘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바르게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하여 바르게 답을 하실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인간 본질에 대해서 예수님이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21절 , “ ...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 ” 인간의 실존(본질)을 단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인간은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존재’입니다. ‘ 인간은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예수님은 24절 에서 두 번 더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24절 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 으리라 ” 사람에게는 누구나 ‘죄’가 있습니다.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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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5분 분량
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됩시다 / 요 7:53-8:20
2026년 2월 25일(수) 1 . 초막절이 끝나자 사람들은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감람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감람산은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장소였습니다. 초막절이 마친 후 예수님은 기도하러 감람산에 올라가셨을 겁니다. 다음날 아침, 산에서 내려오셔서 다시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바로 그 때였습니다. 마치 준비된 각본처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인 하나를 예수님께로 끌고 왔습니다. 그 목적은, “고발한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 ( 6절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을 고발하기 위한 명분을 얻기 위해서 함정을 판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인을 풀어주라고 하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율법을 어긴 죄로 산헤드린에 고발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이 율법대로 여인에게 돌을 들어 치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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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4분 분량
살리는 것은 말씀입니다 / 요 6:60-71
2026년 2월 20일(금) 1. 요한복음 6장은,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이유를 2절 에 이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른 이유는,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치시는 표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큰 무리에게 벳새다 들판에서는 '오병이어 기적' 을 베푸십니다. 그러자 그 큰 무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왕' 을 삼으려고 하는 무리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곳에서 겸손히 기도의 무릎을 꿇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던 그 큰 무리들은 다음 날 예수님을 찾으려고 배를 타고 가버나움까지 왔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찾아온 그들에게 더 이상 '기적' 을 행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에게 하신 일은 오직 '말씀' 을 전하시는 일이었습니다. 27절 ,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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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5분 분량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요 3:1-15
2026년 2월 6일(금) 1. 바리새인 중에 예수님의 숨은 두 제자가 있습니다.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이 둘은 훗날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지내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요, 유대인의 지도자였습니다. 2절에 보면, 그가 예수님을 ‘밤’에 찾아옵니다.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게 찾아왔다는 뜻입니다. 또한 영적인 의미로는 니고데모가 빛이 없는 어둠 속에 다니는 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 다니던 니고데모가 빛이신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께 말합니다. 2절, “...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 니고데모는 예수님에 대해서 두 가지를 확신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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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4분 분량
이 성전을 헐라 / 요 2:13-25
2026년 2월 5일(목) 1. 오늘 본문은 <성전 정화 사건 이야기>입니다. 공관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이 예수님의 사역 마지막에 일어난 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요한복음에서만 예수님의 사역 초반에 일어난 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이, 예수님의 사역 초반과 마지막에 모두 두 번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월절 절기가 가까워지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13절 )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유월절 절기를 세 번 지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과 6장 4절 , 그리고 11장 55절 에서입니다. 이를 통해서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이 적어도 3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시자마자 가장 먼저 예루살렘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4절 입니다.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Hoon Park
2월 9일4분 분량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 요 2:1-12
2026년 2월 4일(수) 1. 요한복음에는 모두 7개의 표적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이야기가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입니다. 1-2절 입니다. "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 예수님은 공생애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제자들을 부르시고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 세우신 제자들을 데리고 가신 곳이 '가나의 혼인 잔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제자들과 처음 가신 곳이 '혼인 잔치'였다는 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혼인잔치의 비유'( 마 22:1-14 )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처음 가신 곳이 ' 혼인잔치 '였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시오,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나의 혼인잔치에 가셨을 때의 상황입니다. 3

Hoon Park
2월 9일5분 분량
반복되는 죄, 그러나 은혜로 바꾸시는 하나님 / 창 20:1-18
2026년 1월 29일(목) 1. 20장부터는 다시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이 헤브론을 떠나 이방 땅인 그랄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랄 땅은 훗날 블레셋의 주요 거점 지역입니다. 아브라함이 왜 갑자기 헤브론을 떠나 이방 땅인 그랄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뒤에서 다루게 될 것입니다. 그랄에 거하게 된 아브라함은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랄 왕인 아비멜렉은 사라를 후궁으로 삼으려고 데리고 갔습니다. 아브라함이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이고 거짓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처음 정착했을 때, 기근이 심해져서 애굽에 내려갔다가 동일한 거짓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로부터 24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연륜도 깊어지고 신앙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은 데. 아브라함은 또 다시 동일한 상황에 처하자

Hoon Park
2월 2일5분 분량
아, 은혜는 받았으나 믿음이 없다 /창 19:24-38
2026년 1월 28일(수) 1. '소돔과 고모라 심판 이야기'는 '노아의 홍수 심판 이야기'와 함께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표적인 하나님의 심판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심판하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들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성적 타락이라는 죄악 때문입니다. 24절, "여호와께서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심판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유황과 불을 비처럼 내리셔서 심판하신 것은, 장차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일어날 일곱 인-일곱 나팔-일곱 대접 재앙을 예표 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7장 29-30절에서.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내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켰던 것처럼. 인자가 오시는 날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는 창조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창조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심판의 이야기도 함께 기록하신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처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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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5분 분량
전능하신 하나님 / 창 17:1-27
2026년 1월 23일(금) 1. 어제 하갈에게 하나님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오늘 아브라함에게는 ‘전능의 하나님’, 곧 ‘엘샤다이’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신 때는 아브람의 나이 ‘구십구 세 때’였습니다. 1절,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에 왔을 때의 나이는 75세였습니다(창 12:4). 아브람이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의 나이는 86세였습니다(창 16:16). 15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람과 횃불 언약을 맺으신 것은,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기 이전이므로 아마도 약 85세 때였 을 것 것입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나이 85세에 횃불 언약을 맺으셨다고 한다면, 횃불 언약을 맺은 후 14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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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4분 분량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 창 16:1-16
2026년 1월 22일(목)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횃불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손들과 가나안 땅을 소유로 주신다는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상호 계약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맺으신 인간을 향한 일방적인 은혜의 계약입니다. ‘횃불 언약’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신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15장 6절 , “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단 하나, ‘믿음’입니다. 그 믿음 하나만 있으면, 아직 자식 없는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주시고, 그와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소유로 주신다는 언약입니다. 이것은 훗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나게 하는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일방적으로 맺으신 은혜의 계약이 ‘십자가 언약’입니다. 십자가 언약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에게 영원한 가나안 땅, 곧 하나님 나라를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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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4분 분량
두려움에서 확신으로 / 창 15:1-21
2026년 1월 21일(수) 1.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서로 분가를 했습니다. 조카 롯은 보기에 좋고 풍요로운 요단 들로 가서 소돔 근처에 거처했습니다. 어느 날, 여러 왕들이 벌인 전쟁 중에 조카 롯과 그의 가족이 재산과 함께 포로로 잡혀 끌려갔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브라함은 사병 318명을 거느리고 가서는, 조카 롯과 그의 가족, 모든 재산까지 구해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일어난 일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 1절입니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본문의 포인트는 “ 여호와의 말씀이 ” 아브라함에게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신 겁니다. 아브라함은 두려움 중에 있었습니다. 두려움 속에 떨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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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4분 분량
평범한 가정에 피어나는 믿음 / 창 11:10-30
창 11:10-30 1. 바벨탑 사건 이후 인류는 흩어졌고, 언어는 혼잡해졌습니다. ‘바벨(Babel)’이라는 단어가 ‘섞이다, 혼돈되다’라는 뜻입니다. ‘벽돌과 역청’으로 대표하는 기술의 발달과 문명 건설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인류는 그 기술과 문명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섞으셔서 서로 불통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창 1:28), 인류를 온 땅에 흩어지게 만드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바벨탑 문명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탑 문명을 직접 파괴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문명 파괴자가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선악 간에 판단하시는 심판자이십니다. 자기를 높이는 교만과 하나님을 뜻을 거스르는 악에 대하여 하

Hoon Park
1월 18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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