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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로 행하는 자가 됩시다 / 삿 19:22-30
2026년 10월 9일(금) 1. 레위인과 그 일행이 기브아에 도착한 시간은 해가 진 뒤였습니다.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브아 성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이 나그네 일행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브라임 산지 출신으로 기브아에서 타향살이 하던 한 노인이, 밤늦게까지 밭에서 일하고 돌아오던 길에 이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성읍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가난한 사람처럼 보이는 한 노인이 나그네들을 영접한 겁니다. 레위인과 그 일행은 노인의 집에 들어가서 함께 음식을 먹고 마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바로 그 때였습니다. 한 무리가 노인의 집을 에워싸고는 거칠게 문을 두드리며 레위인을 내놓으라고 소동을 벌였습니다. 22절은 그들의 정체를 ”성읍의 불량배들"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불량배들'로 번역된 이 단어는 ‘벨리알의 아들들'이라는 뜻입니다. ‘벨리알'은 '쓸모없음, 무가치함, 악'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

Hoon Park
10월 11일5분 분량
당신은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습니까 /삿 19:11-21
2026년 10월 8일(목) 1. 레위인은 장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내를 데리고 해질 무렵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옛 지명인 여부스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다윗이 그 땅을 정복하기 전까지 예루살렘은 여부스 족속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명이 여부스였습니다.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 해가 지려고 했습니다. 레위인의 종이 여부스 성읍에서 하루를 유숙하자고 제안했습니다(11절). 그러나 레위인은 이방인의 성읍에 유숙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여부스에서 약 6km 더 떨어진 기브아까지 갔습니다. 기브아는 이스라엘 동족인 베냐민 지파에 속한 성읍이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인은 이방인의 성읍 보다는 같은 동족의 성읍인 기브아에 머무는 것이 더 따뜻한 환대를 받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러나 레위인이 기브아 성읍에서 겪은 일은 너무나 비참하고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해가 완전히 졌을 때 레위인과 그 일행은 기브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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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5분 분량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삿 16:1-14
2026년 10월 2일(금) 1. 초기 사사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는 소명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 살았습니다. 그런 삼손을 나실인으로 구별하시고,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삼손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셨습니다. 신실하지 않은 삼손에게 하나님은 신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삼손 이야기에서 영웅은 삼손이 아닙니다. 그런 삼손을 통해서도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 참된 영웅이십니다. 삼손의 가장 큰 약점은 여자였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삼손의 이야기는 모두 여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14-15장은 딤나의 블레셋 여인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면, 16장은 또 다른 두 여인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삼손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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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5분 분량
'라맛 레히'가 '엔학고레'가 됩니다. /삿 15:1-20
2026년 10월 1일(목) 1. 삼손이 혼인 잔치에 참석한 블레셋 청년 30명에게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삼손이 낸 수수께끼를 그 청년들이 일주일 안에 맞추면 그들에게 베옷과 겉옷 30벌을 주고, 만일 맞추지 못하면 그들이 삼손에게 주는 것이었습니다(14:11-14). 수수께끼의 내용은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오는" 것이 무엇인가(14:14)였습니다. 청년들은 삼손이 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다가, 삼손의 아내를 이용해서 결국 그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냅니다. 삼손이 내기에서 진 것입니다. 이는 아내가 그 답을 청년들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아내에게 화가 나서 친정에 두고 혼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14:20). 그러자 장인은 삼손의 아내를 다른 친구에게 아내로 줘버렸습니다. 삼손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아내에 대한 화가 진정되자 삼손은 아내를 데리러 다시 딤나에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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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5분 분량
체험신앙에서 말씀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삿 14:1-20
2026년 9월 30일(수) 1. 삼손은 사사기에 기록된 마지막 사사입니다. 삼손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나실인'으로 구별된 자였습니다. '나실인'이란, 하나님께 구별하여 헌신하기로 서원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나실인으로 구별되어 태어난 삼손이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삿 13:25). 이는 이제 삼손이 사사의 사명을 감당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사사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이요, 그래서 사사는 여호와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삼손이 사사가 된 후, 일어난 첫 번째 사건입니다. 1절을 보면 삼손이 딤나에 내려갑니다.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딤나는 삼손이 태어난 소라에서 서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딤나는 본래 단 지파에게 분배된 땅입니다. 그러나 삼손 시대에는 블레셋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삼손이 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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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5분 분량
바른 신앙관을 가져야 합니다 /삿 11장 12-28절
2026년 9월 25일(금) 1. 입다는 힘이 센 용사요, 건달들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길르앗 장로들은 그런 입다를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신들의 소견에 옳은 대로 길르앗의 머리와 장관으로 삼았습니다. 입다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이 세운 사사인 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인 미스바에서 입다는 길르앗의 통치자와 군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미스바’라는 지명은 무려 다섯 군데나 나옵니다. 대표적인 곳은 요단강 서편 베냐민 지파 영토 내에 있는 ‘미스바’입니다. 이곳은 사사시대의 중심지였습니다. 사사기 20장에 레위 첩 사망 사건 때문에 온 이스라엘이 모였던 곳도, 사무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서 금식하며 회개했던 곳도 바로 이곳 ‘미스바’입니다. 그러나 입다를 길르앗의 머리와 장관으로 세운 ‘미스바’는 요단강 동편, 길르앗 성읍에 위치한 곳입니다. 길르앗의 머리와 장관이 된 입다는 암몬 왕에게 사신을 보내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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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4분 분량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삿 11장 1-11절
2026년 9월 24일(목) 1. 열두 사사 중에서 도덕적, 신앙적, 인격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세 사람이 있습니다. ‘기드온, 입다, 삼손’입니다. 11장과 12장은 사사 ‘입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입다는 길르앗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그의 모친은 기생(창기)이었습니다(1절). 그는 기생의 소생이라는 이유 때문에 배다른 형제들로부터 집에서 쫓겨났습니다(2절). 이때 길르앗 성읍의 장로들도 입다를 쫓아내는 일에 동참을 했습니다(7절). 이처럼 입다는 창기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배다른 형제들과 길르앗 성읍의 장로들(어른들)에게서 사랑받지 못하고 미움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뿐만 아니라, 성읍에서도 쫓겨난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장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골이 장대하고 아주 힘이 센 자였다는 것입니다. 1절에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라고 기록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입다는 길르앗의 성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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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9분 분량
평온할 때 더욱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삿 10:1-18
2026년 9월 23일(수) 1. 사사 기드온은 70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세겜에 둔 첩을 통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고 지었습니다(8:31).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은 ‘내 아버지는 왕이다’는 뜻입니다. 기드온은 자기 아들의 이름을 ‘아비멜렉’이라고 지음으로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입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아비멜렉은 세겜에서 자신의 형제 70명을 모두 죽이는 끔찍한 만행을 저지릅니다(9:5). 그렇게 한 이유는, 아비멜렉이 아버지 기드온을 이어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정적이 될지 모를 형제들을 모두 암살한 것입니다. 그 후,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습니다(9:6). 이때 아비멜렉을 도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사기 9장 4절을 보면, 그들은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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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5분 분량
말보다 행동이 중요합니다 /삿 8:22-35
2026년 9월 18일(금) 1. 기드온이 300용사와 함께 미디안의 13만 5천 대군을 전멸시키고 돌아오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을 이렇게 칭송합니다. 22절 상반절,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기드온을 높이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영광을 기드온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사실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기드온은 단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사용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기드온을 높입니다. 기드온을 구원자라고 칭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기드온은 이런 백성들의 칭송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이 자신에게로 향하는 것을 방치합니다. 기드온의 마음에는 자신을 높이고, 자기가 영광을 받으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을 칭송하면서, 자신들의 왕이 될 것을 요청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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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4분 분량
사적인 감정을 조심하십시오 /삿 8:1-21
2026년 9월 17일(목) 1.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300용사에게 미디안의 13만 5천 대군을 넘겨주셨습니다. 전쟁에서 그들이 한 일이라고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리고, 횃불을 높이 들어 올린 것뿐이었습니다. 늦은 밤, 적막한 들판을 깨우는 나팔 소리와 항아리 깨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 사방에서 횃불이 움직이자 미디안 대군은 혼비백산해서 서로를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무려 12만 명이 그 들판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망하던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은 요단강 앞에서 에브라임 지파에게 사로 잡혀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큰 기쁨을 주는 놀라운 승리였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난 후 에브라임 지파가 기드온을 찾아와 항의하며 크게 다투었습니다. 1절입니다.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에브라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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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5분 분량
기드온과 300용사 /삿 7:15-25
2026년 9월 16일(수) 1. 사사기 7장은 <기드온의 300용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디안의 군대는 13만 5천명이었습니다. 이와 맞서는 이스라엘 군사는 겨우 3만 2천명이었습니다. 기드온과 이스라엘 군사들이 진을 친 곳은 '하롯 샘 곁'이었습니다(1절). '하롯'이라는 지명은 '두려움, 떨림'이라는 뜻입니다. 아마 하롯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그 지명처럼 '두려움과 떨림'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뜻밖의 명령을 내리십니다. 3절,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그러자 3만 2천 명 가운데 무려 2만 2천명이 산을 내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남은 사람은 1만 명뿐입니다. 13만 5천 명의 미디안 대군을 1만 명으로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1만 명도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1만 명을 물가로 데리고 가서는, 입을 대고 물 마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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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5분 분량
승리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삿 4:11-24
2026년 9월 9일 (수) 1. '사사'는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첫째, '재판관'의 역할입니다. '사사'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쇼페팀'은 '재판관'이라는 뜻입니다. 사사는 평상시에 백성들의 문제를 중간에서 판결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구원자'의 역할입니다. 사사 옷니엘과 에훗 앞에 '구원자'라는 칭호가 붙습니다. 삿 3:9, "...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곧... 옷니엘이라" 3:15. "...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에훗이라" 사사는 외부의 침략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사사의 모습은 장차 오실 예수님을 예표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 우리를 재판하시는 심판자시요.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재판관은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을 의미하고, 구원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사사들을 통해서 장차 오실 예수님의 그림자를 발견하

Hoon Park
9월 9일5분 분량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자 /삿 2:11-23
2026년 9월 5일(토) 1. 사사기서는 한 가지 분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배교(타락)-징계 부르짖음 구원-재타락>이라는 순환구조입니다. 이런 순환구조는 사사기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와 인생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본문 11-13절까지는 '배교(타락)'에 대한 내용입니다. 14-15절은 '징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18절은 '부르짖음'과 '구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19절은 '재타락'에 대한 내용입니다. 위 구조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봅시다. 먼저 11-13절까지를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교'하고 '타락'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과 홍해에서 구원하시고, 40년 광야 생활을 인도하시고,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험한 광야 세대인 부모 세대가 모두 죽은 후에는. 가나안 세대인 자녀 세대들이 하나님을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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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4분 분량
혼합주의 신앙은 신앙이 아닙니다 /삿 2:1-10
2026년 9월 4일 (금) 1. 하나님께서 가나안과 관련해서 두 가지 명령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가나안 족속과 언약을 맺지 말라는 것이요. 또 하나는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의 제단들을 허물라는 것입니다(2절). 그런데 이스라엘 지파들은 이 명령을 모두 어겼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을 정복한 후,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단 지파는, 아모리 족속에게 산지로 쫓겨나 내려오지도 못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은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지 않고, 자신들을 위해 노예처럼 부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나안 족속들이 섬기던 우상의 제단들도 다 허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책망하십니다. 2절 하반절. "...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이어서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째

Hoon Park
9월 6일4분 분량
선택적 순종은 순종이 아닙니다 /삿 1:22-36
2026년 9월 3일(목) 1. 광야 1세대 중에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단 두 사람 밖에 없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 곧 요셉 가문의 지도자요. 갈렙은 유다지파의 지도자입니다. 사사시대 가나안 남부를 정복하는 일은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반면, 가나안 북부를 정복하는 일은 요셉 지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본문은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가나안 남부에 있는 예루살렘, 헤브론, 드빌을 정복하는 내용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요셉 지파를 중심으로 가나안 북부를 정복하는 내용입니다. 22-26절까지는, 요셉 지파가 벧엘 지역을 정복하는 이야기입니다. 본래 벧엘 지역은 베냐민 지파에게 분배된 땅입니다. 그런데 요셉 지파가 베냐민 지파를 위해서 벧엘 지역을 정복한 것입니다. 요셉 지파가 벧엘을 정복하기 전에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 성읍에서 한 가나안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가 벧엘에 대

Hoon Park
9월 6일4분 분량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삿 1:11-21
2026년 9월 2일(수) 1.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1절)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 말씀은 <사사시대>가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사시대는 이후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지기 전까지 약 410년간 이어집니다. 광야 40년 동안에는 모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는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이스라엘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는 여호수아를 대신할 새로운 후계자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죽기 전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죽기 전에 자신의 후계자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세겜에 모았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언약을 맺었습니다. 먼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결단을 선포합니다. 여호수아서 24장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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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5분 분량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다 /사 37:21-38
2026년 8월 29일(토) 1.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략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제외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이 추풍낙엽처럼 산헤립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산헤립은 그 기세를 몰아 예루살렘으로 장수 랍사게와 군대를 보내 히스기야 왕에게 항복을 요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 두 번 올라가서 기도합니다. 한 번은, 회개 기도였습니다(37:1). 또 한 번은, 간구의 기도였습니다(37:14-20). 히스기야 왕이 처음 회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줍니다. 그 내용이 37장 5-7절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두 번째 성전에 올라가서 간구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한 응답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그 내용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22-29절까지는 앗수르 왕 산헤립에 관한 말씀이요. 30-35절까지는 히스기야 왕에게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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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4분 분량
히스기야가 기도하다 /사 37:1-20
2026년 8월 28일 (금) 1. 사람은 단지 죄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고 돌이킬 줄 모르는 '마음의 강팍함'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킬 줄 아는 자는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죄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기회와 다시 살 길을 열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히스기야는 25세에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왕하 18:2). 그가 왕이 된 초창기에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열왕기하 18장 5-7절을 보면, 히스기야에 대해서 이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그가 여호와께... 떠나지 아니하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적어도 초창기 히스기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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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5분 분량
랍사게가 조롱하다 / 사 36:1-22
2026년 8월 26일 (목) 1. 이사야서 36-39장까지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 때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살펴볼 36장의 역사적 배경은, BC 701년 히스기야가 왕이 된 지 14년 째 되던 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략했을 때입니다. 1절입니다. "히스기야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히스기야가 있는 예루살렘 성을 제외한 다른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이 앗수르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루살렘 성입니다. 머지않아 예루살렘도 함락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된 겁니다. 이때 히스기야와 유다의 지도자들은 닥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두 가지 전략을 세웁니다. 첫째 전략은 애굽을 의지하여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히스기야는 애굽에 사신을 보냅니다. 그 내용은 우리가 이사야서 31장에서 살펴본 바 있습니다. 둘째 전략은 앗수르 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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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5분 분량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고전 12:12-31
2026년 6월 20일(토) 1. 교회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는 성도들에게는 다양한 은사와 다양한 직분, 다양한 사역이 주어집니다. 성도마다 서로 다른 은사와 직분, 사역을 맡기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것은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통해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은사와 직분과 사역은 한 성령께서 그분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시는 것이기에 우열이 없습니다. 차등은 있을 수 있어도 차별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맡겨진 직분대로, 부여받은 사역을 통해,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덕을 세우는 일에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교회를 ‘몸의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요,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몸인 교

Hoon Park
6월 21일5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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