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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시험하십니다 / 창 22:1-24
2026년 4월 9일(목) 1 .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이야기입니다. 1절 , “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 ” 우리는 보통 ‘시험’이라고 하면, 누군가를 의심하거나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시험하는 것은 대부분 ‘믿지 못하기 때문’이요, 또한, 사람을 모르기 때문에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다 아십니다. 이 사람이 믿을만한지 믿지 못할 사람인지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왜 시험하실 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모르기 때문에 시험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시험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정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기 때문에 시험하시고, 우리를 믿으시기 때문에 시험하십니다. 예컨대, 욥의 시험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욥에 대해서 자신하셨습니다. 그가 얼마나 믿음의 사람인지, 그의 믿음이 얼마나 견고한

Hoon Park
4월 12일4분 분량
나는 부활의 주님을 기다립니다 / 요 19:31-42
고난주간 토요일 4/4/26 1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시간은 오후 3시였습니다. 고난주간 토요일 4/4/26 유대인의 시간 개념에 따르면, 해가 지는 오후 6시부터 새로운 하루가 시작합니다.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창 1장)의 창조 질서처럼, 하루의 시작은 저녁 6시부터입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신 시간으로부터 이제 세 시간 뒤에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날은 안식일이요, 유월절 절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안식일은 거룩한 날이요, 유월절은 이스라엘 최고의 명절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가서, 십자가에 달린 시신들을 빨리 치워 달라고 요청합니다(31절). 모세의 율법인 신명기서 21장 23절 을 보면, “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유대인들 입장에서 십자가에 달린 자들은 하나님께 저주 받은 자였습니다. 그들은 몇 시간 후면 시작될 거룩한 날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십자가에 달린 시

Hoon Park
4월 5일4분 분량
나는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 요 19:28-30
고난주간 성금요일 4/3/26 1 . 오늘 본문 28절입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여기서 요한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라는 구절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겪고 계셨습니다. ‘ 내가 목마르다 ’는 외침은 단순히 예수님의 고통만을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시편 69편 3절 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자신의 그 고통을, “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내가 목마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신 겁니다. 우리는 삶의 고난이나 고통이 찾아오면, 쉽게 말씀을 놓아버립니다. 그래서 걱정하고, 염려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합니다. 나아가 불평하고, 원망합니

Hoon Park
4월 5일5분 분량
나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겠습니다 / 요 19:17-27
고난주간 목요일 4/2/26 1 .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향해 올라가십니다. 17절 , “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 ‘골고다’는 히브리 말인데, 그 뜻은 ‘해골’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골고다’를 ‘갈보리’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라틴어 ‘Calvaria’를 영어화한 것으로 그 뜻 역시 ‘해골’입니다. 골고다 언덕, 갈보리 언덕, 해골 언덕...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골고다(갈보리) 언덕까지 올라가는 그 길 이름을, 라틴어로는 ‘비아 돌로로사 Via Dolorosa’라고 부릅니다. ‘비아’는 ‘길’이요, ‘돌로로사’는 ‘고난,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까지 올라가신 그 길, ‘비아 돌로로사’는 고난과 슬픔의 길이었습니다. 교회 전승을 따르면, 그 길은 약 400m인데 예수님은 골고다

Hoon Park
4월 5일5분 분량
내가 바라바입니다 / 요 18:39-19:16
고난주간 수요일 4/1/26 1 . 예수님을 심문한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 번이나 풀어 주려고 했습니다. 유월절에는 유대인들이 원하는 죄수 한 명을 특별사면을 해주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유월절 특별 사면 대상 후보에 오른 사람은 두 명이었습니다. 바라바와 예수님입니다. 바라바는 강도였습니다(18:40). 그냥 강도가 아니라 사람을 죽인 강도였을 겁니다. 그래서 사형선고를 받고 기다렸던 겁니다. 반면,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빌라도도 예수님이 죄가 없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례대로 빌라도는 ‘예수님과 바라바’, 둘 중 누구를 사면하면 좋을지를 유대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죄 없는 예수를 풀어주라’는 요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겁니다. 그런데 예상외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유대인들은 강도인 바라바를 풀어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이해는 안되지만 빌라도는 무리의 요구대로 예수님을 로마 군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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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4분 분량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요 18:28-38
고난주간 화요일 3/31/26 1 . 예수님은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의 심문을 받으신 후, 로마 총독 빌라도의 공관으로 끌려 가셨습니다. 그 시간은 ‘새벽’이었습니다. 이제 날이 밝으면,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그날 저녁부터는 유대인의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이 시작됩니다. 28절 입니다. “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 유대인들은 유월절 절기를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 이방인의 집인 빌라도의 공관 안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율법에 의하면, 이방인의 거처는 부정한 곳이요, 부정한 곳에 들어간 자는 부정한 자가 됩니다. 그러면 저녁에 시작되는 유월절 잔치에 참여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빌라도의 공관 안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거짓 증인을 세워서 예수님을 고발했습니다. 죄 없으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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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4분 분량
실패한 나의 이야기 / 요 18:12-27
고난주간 월요일 3/30/26 1 . 예수님께서 붙잡히셔서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끌려가실 때, 제자들은 모두 도망을 쳤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뒤를 조용히 뒤따라간 두 제자가 있었습니다. 15절 을 보면, 한 사람은 ‘ 베드로 ’요, 또 한 사람은 ‘ 다른 제자 ’입니다. 이 ‘다른 제자’는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입니다. 15절과 16절 에서는, 사도 요한이 “ 대제사장을 아는 자 ”라는 것을 두 번이나 반복해서 밝힙니다. “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 당시 예루살렘의 대 부호들은 갈릴리에 있는 어부들을 지정하여 물고기를 납품 받았습니다. 성경학자들에 따르면, 사도 요한의 아버지 세배대도 어부였는데, 안나스 대제사장 가문에 물고기를 납품하는 사람이 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도 아버지를 따라 대제사장 집을 자주 출입했었기 때문에 그 집 하인들 과도 안면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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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4분 분량
예수님의 기도 / 요 17:1-16
2026년 3월 27일(금) 1 . 17장 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드린 기도 내용입니다. 1절 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 예수님께서 “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 보시며 기도를 시작하십니다. 기도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기도는 ‘땅’을 바라보는 시간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늘 사람과 땅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기도는 ‘사람과 땅’을 바라보던 나의 시선을 돌려 ‘하나님과 하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거나, 둘러싼 삶의 환경만 바라보면, 절망적이고 어둡고 답이 없어서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그러나 나의 시선을 돌려 ‘하나님과 하늘’을 바라볼 때, 절망이 소망으로, 어둠이 빛으로, 근심과 걱정이 찬송과 기쁨으로, 두려움과 불안함이 평안함으로 바뀌게 됩니다. 예수님은 시선을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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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5분 분량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 요 16:25-33
2026년 3월 26일(목) 1 . 예수님은 지금까지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직접 말씀하십니다. 그중에서 먼저 ‘아버지’에 대한 것을 말씀하십니다. 25-26절 입니다. “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 구약시대에는 인간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하나님도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중간에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통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신 굉장한 특권입니다. 이를 ‘기도의 특권’이라고 말합니다. 군대에서도 사병은 사단장에게 직접 아뢸 수 없습니다. 기업에서도 말단 직원이 회장에게

Hoon Park
3월 29일4분 분량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요 16:16-24
2026년 3월 25일(수) 1 . 삶이 편안하고 걱정거리가 없으면, 간절함이 사라집니다. 간절함이 사라지면, 하나님과도 점점 멀어집니다. 그러나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문제가 강한 게 다가올수록 간절함이 생깁니다. 간절함이 생기면, 다시 기도의 무릎을 꿇게 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삶의 문제나 어려움은 축복이 됩니다. 고난이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세상에서 편안하고 문제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만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 문제나 어려움, 고통과 슬픔 등을 허락하시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몇 시간 후면 제자들을 떠나가십니다. 오늘 본문에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는 “ 조금 있으면 ”이라는 단어

Hoon Park
3월 29일4분 분량
예수님의 세 가지 약속 / 요 14:22-31
2026년 3월 21일(토) 1 . 어제는 요한복음 14장 을 중심으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요구하시는 세 가지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 믿음, 기도, 사랑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요구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약속하십니다. 세 가지를 요구하신 것처럼 세 가지를 약속하십니다. 오늘은 그 약속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첫 번째 약속은, ‘구원’입니다 . 2절b , “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 3절 , “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이는 ‘구원’에 대한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의미에 대해서 보다 깊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첫째, 구원은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간다 ”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은

Hoon Park
3월 23일4분 분량
예수님의 세 가지 요구 / 요 14:15-21
2026년 3월 20일(금) 1 .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4장 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 가지를 요구하십니다. 오늘은 그 세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첫 번째 요구하신 것은 ‘믿음’입니다. 1절 하반절 에서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 ...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11절 에서도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 나를 믿으라 ’는 말씀은 단지 신앙고백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삶 속에서 예수님을 신뢰하라는 뜻입니다. 신앙고백은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 믿음이 자랄수록 예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로마서 1장 17절 에 기록된, “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라는 말씀이 이런 의미입니다. 우리의 믿음

Hoon Park
3월 22일4분 분량
주님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 요 14:1-14
2026년 3월 19일(목) 1 . 오늘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핵심적인 세 개의 구절을 중심으로 살펴봅시다. 첫 번째 핵심 구절은, 1절입니다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말씀은 ‘마음에 괴로워하거나 힘들어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근심’이 주는 세 가지 해악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첫째 로 근심은 사람의 건강을 잃게 만듭니다. 잠언 15:13, “...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 17:22, “...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 둘째 로 근심은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만듭니다.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 이생의 염려 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셋째 로 근심은 예수님을 떠나가게 만듭니다. 마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걱정과 근심

Hoon Park
3월 19일4분 분량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 요 13:31-38
2026년 3월 18일(수) 1 . 요한복음 13장 31절부터 16장까지 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전하시는 마지막 고별설교입니다. 31절 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그가 나간 후에 ... ” 나간 사람은 가룟 유다입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기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가룟 유다는 로마 군인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잡으러 올 것입니다. 예수님은 잡혀 끌려갈 것이고, 고초를 당하신 후에 결국 십자가 죽음을 맞게 되실 겁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언과 같은 마지막 고별설교를 하십니다.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 영광 ’에 대한 말씀입니다. 31-32절 입니다. “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 지난 주 금요일 새

Hoon Park
3월 19일5분 분량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맙시다 /요 12:12-19
2026년 3월 12일(목) 1.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가셨습니다.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예수님을 위한 마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그때 마리아는 예수님을 위해서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 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그날 밤, 시몬의 집과 베다니 온 동네에 향유 향기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십니다. 12절 입니다. “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을 찾는 자들이 있었고, 기다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찾는 자들은 예수님에게 걸려 있는 현상금 때문이었습니다(11:56-57). 이들은 은 30냥이라는 현상금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12절 에 기록된 ‘ 명절에 온 큰 무리 ’는 예수님

Hoon Park
3월 15일5분 분량
은혜를 사모합시다 / 요 12:1-11
2026년 3월 11일(수) 1. 여러분의 인생이 6일 남았다면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절 , “ 유월절 엿새 전에 ”... 예수님의 삶이 6일 남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마지막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고 계십니다. 유월절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한 마디로, 죽으러 가십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길에 ‘베다니’라는 동네에 들르셨습니다. 베다니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3km 거리입니다. 베다니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나사로 마리아 마르다가 사는 동네요, 무덤에 있는 나사로를 나흘 만에 다시 살아나게 하는 기적을 베푸신 동네입니다. 2절 을 보면, 베다니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습니다. 잔치가 베풀어진 집은 나사로의 집이 아니었습니다. 동일한 상황을 기록하고 있는 마가복음 14장 3절 에 보면, “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 잔치가 베풀어졌다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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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5분 분량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소서 / 요 11:1-16
2026년 3월 6일(금) 1.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7가지 표적 이야기가 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이야기’는 일곱 번째 표적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음에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표적입니다. 1-2절 에는 나사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사로는 병자였습니다. 그에게는 두 명의 누이가 있었는데, 마리아와 마르다입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에 관한 이야기는 누가복음 10장 38~42절 에 처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르다가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해서 음식 준비하는 일로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 아래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그런 마리아를 보고 분을 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2절 )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27절 에서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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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5분 분량
나는 예수님의 양입니다 / 요 10:22-33
2026년 3월 5일(목) 1.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세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칠칠절), 초막절(장막절)입니다. 이 외에도 부림절과 수전절이 있습니다. ‘부림절’은, 페르시아 왕후 에스더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하려고 계략을 꾸민 하만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구 원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수전절’은, 예루살렘 성전을 새롭게 수리하고 단장한 것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수전절’을 이스라엘에서는 ‘하누카 Hanukkah’라고 부릅니다. 역사적 배경은 주전 2세기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4세가 이스라엘을 지배할 때입니다. BC 167년에 안티오쿠스 4세가 예루살렘 성전을 강제로 빼앗고는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성전 제사를 폐지했습니다. 그리고 성전 제단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는 그것을 숭배하게 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의 할례 예식과 안식일 규례를 금하는 칙령을 공포하고,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돼지를 잡아 성전 제단에 바치도록 하고, 그것을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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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4분 분량
선한 목자, 선한 양 / 요 10:1-21
2026년 3월 4일(수) 1. 요한복음에는 ‘ 나는 ... 이다. I am ... ’이라는 예수님의 자기 선언이 일곱 개 나옵니다. 오늘 본문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자기 선언의 말씀입니다. 먼저, 1-6절까지 는 예수님과 우리 사이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비유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두 가지 종류의 ‘양 우리 sheep pen’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마을 안에 있는 ‘양 우리’요, 또 하나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들판에 있는 ‘양 우리’입니다. 마을 안에 있는 ‘양 우리’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했습니다. 양 우리의 문 앞에는 지키는 문지기가 있었습니다. 이 문지기의 역할은, 목자가 맡긴 양을 돌보고 목자가 오면 양을 내어 주는 일이었습니다. 반면,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들판에 지어진 ‘양 우리’는 돌을 쌓아 담을 만들었는데 문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담의 한 부분을 터놓아 입구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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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4분 분량
작은 자유를 버릴 때 큰 자유를 얻습니다 / 요 8:31-41
2026년 2월 27일(금) 1 . ‘인간의 실존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단순한 철학적 질문이 아닙니다. 영적인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24절a ) 였습니다. 인간의 실존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24절b )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27일(금) 그 ‘믿음’을 통해서만 죽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죽을 운명이 살 운명으로 바뀌어 지게 됩니다. 30절 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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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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