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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운명을 바꿉니다 / 요 8:21-30

2026년 2월 26일(목)


1.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바르게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하여 바르게 답을 하실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인간 본질에 대해서 예수님이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21절, “...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

인간의 실존(본질)을 단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인간은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존재’입니다. ‘


인간은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예수님은 24절에서 두 번 더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24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 으리라


사람에게는 누구나 ‘죄’가 있습니다.

‘죄’ 없는 사람이 없고,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죄’가 드러난 사람이 있고, ‘죄’가 드러나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죄’가 드러난 사람을 ‘죄인’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죄’가 드러나지 않은 우리도 다 ‘죄인’입니다.


‘죄’는 인간의 운명에 3가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죄는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21, 24절,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죽음을 가져오는 ‘죄’에는 큰 죄와 작은 죄가 없습니다.

‘큰 죄와 작은 죄’라는 구분은 사람이 정해놓은 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에는 큰 죄와 작은 죄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정해 놓은 아무리 작은 죄라 할지라도, 그 죄의 결과는 결국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는 말씀은,

사람은 누구나 ‘죄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될 운명’이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죄’는 ‘지옥’에 이르게 합니다.

21절 하반절,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주님이 가시는 곳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나 ‘죄’를 가지고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죄’를 가진 자가 이르게 될 곳은 지옥입니다.


셋째, ‘죄’는 ‘세상’에 속한 자로 살게 합니다.

23절,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여기서 ‘세상’이란, 하나님과 상관없는 곳을 의미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가 되게 합니다.


이상과 같이, ‘죄’는 인간의 운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결코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하나 님’께 속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24절하, “...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운명’에 불과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세상에 속한 인생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내 인생이 바뀝니다.

‘믿음’이 있으면 ‘죄’를 사함 받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죽음’에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됩니다.


이처럼 믿음은 운명을 바꿉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로마서 1장 17절에서,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하시는 이유입니다.


2.

21-24절까지는 ‘인간은 누구인가’에 대한 말씀이었다면, 25-27절까지는 ‘예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만 있으면 예수님 때문에 죄 사함을 받고, 죽음에서 생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 고,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갑니다.

예수가 누구시기에 예수를 믿는 믿음만 있으면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25절,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이 질문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25절하, “...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처음부터’로 번역한 헬라어 원어는 ‘모든 일에’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창조되는 ‘처음부터’ 말씀하신 분이요,

또한 예수님은 이 세상과 우리의 ‘모든 일에’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일에’ 언제나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말씀하시고, 찬양할 때도 말씀하시고, 설교를 들을 때도 말씀하시고, 밥 먹을 때도 말씀하시고, 운전할 때도 말씀하시고, 마켓에서 장을 볼 때도 말씀하시고, 누군가를 만날 때도 말씀하시고, 일할 때도 말씀하시 고, 심지어 잠을 자고 있을 때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일에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는 주로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때론 어떤 ‘상징적 행위’나 ‘징조’를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때론 ‘꿈’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때론 우리 삶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나 사건’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지 않는 곳이 없고, 말씀하시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늘 우리에게 말씀하시지만, 문제는 우리가 듣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들을 귀가 없기 때문에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은 20~20,000 Hz입니다.

인간은 너무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없고, 너무 큰 소리도 들을 수 없습니다.

내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주님이 말씀하시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언제나, 늘, 항상, 어디서나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영적인 민감함’이요, ‘영적인 분별력’입니다.

영적으로 둔감한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깨닫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분별력이 없는 자는 주님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영적인 민감함과 영적인 분별력’입니다.


예수님께서 “...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고 말씀하셨지만, 어느 누구도 그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27절,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신앙생활하면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통하는 사람이다. 영적으로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영적으로 통한다’는 것을 어떤 의미일까요? 이는 ‘신앙적인 대화가 된다’는 뜻입니다. 말이 통하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대화가 안 되는 사람과는 신앙적인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말을 해도 못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지금 예수님과 유대인들은 서로 신앙의 대화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셔도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이십니다.

처음부터, 모든 일에, 어디서나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하고, 영적인 분별력이 있으면 주님과 통하는 자가 됩니다.

주의 말씀을 듣거나 보았을 때, 깨닫게 됩니다.


3. 그럼, 말이 통하고 깨닫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8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 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 알고

한 마디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알고 ... 알리라’는 표현은 단지 ‘지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능력’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아는 것이 ‘능력’이요, 예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능력’입니다.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는 믿는 자에게 모든 죄와 죽음과 질병과 좌절과 절망과 두려움 등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의 말씀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킬 때,

우리가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시고, 깨닫도록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 곧 능력이 되게 합니다.


우리의 능력이신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29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나를 굳세게 하시고, 나를 도와주시고, 나를 붙들어 주십니다.

이사야서 41장 10절의 말씀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 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또한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그 어떤 어려움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 43장 2절 말씀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하며 강을 건널 때에 그것이 너를 덮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 아니하며 불꽃이 너를 삼키지 아니하리라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에게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30절,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너무나 아름다운 결과입니다.

주님이 바라시고 기대하셨던 결과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운명을 바꾸시고, 모든 일에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됩시다.


4.

오늘은 이렇게 기도합시다.

‘주님, 내 운명을 바꾸는 믿음을 주소서. 그래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영적인 민감함과 분별력을 주소서. 그래서 처음부터 모든 일에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주님, 언제나 나와 함께 하여 주소서. 그래서 예수님이 나의 능력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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